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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5번째 확진자 가족·직장동료 16명 자택격리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는 지난 2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 4,5번째 확진자와 관련해 D사 직원 15명 등 23명을 자택격리하고 성남시 분당구 3명, 송파구 1명, 군포시 1명, 수원시 1명, 화성시 1명을 각각 해당 보건소로 이관했다고 28일 밝혔다.

D사 직원인 용인 5번째 확진자와 관련해서 역학조사관은 지난 24~26일을 역학조사 범위로 잡고 정밀조사한 뒤 이 회사 직원 15명과 확진자 가족 1명을 각각 자택격리했다. 확진자 가족에 대해선 검체를 채취하도록 했다.

용인 기흥구보건소 전경.

확진자는 해당 기간 중 주로 도보로 출퇴근해 추가 접촉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근 편의점 이용 시에도 접촉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포스코건설 분당현장 직원인 용인 4번째 확진자와 관련해 역학조사관은 지난 22~27일을 역학조사 범위로 정해 편의점 직원을 비롯한 이동경로 내 접촉자 4명과 환자 가족 3명을 자택격리와 보건교육을 했다. 가족 3명에 대해선 검체를 채취하도록 했다. 직장동료 1명은 분당보건소로 이관했다.

같은 분당현장에 있다가 대구로 이동한 직장동료 1명은 대구 중구보건소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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