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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확대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020년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주요지침 개정’에 따라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2020년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주요지침’의 주요 개정사항은 ▷의료비지원 대상 질환 1,038개로 확대 ▷부양의무자 중 노인·중증장애인이 있는 경우, 소득·재산조사 면제 등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이다. 특히,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대상 질환이 작년 951개에서 1038개 질환으로 크게 확대돼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자에게는 해당 질환 요양급여의 본인부담금, 간병비, 보장구구입비, 호흡보조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 특수식이 구입비 등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희귀질환자 산정특례에 등록된 건강보험가입자로,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과 재산 지원기준을 만족하는 경우로 환자 또는 그 보호자가 신청 가능하다. 이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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