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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테크건설, 인천 도화동 ‘1368억 규모’ 주상복합 공사 수주

인천 도화동 주상복합 ‘더리브’ 조감도. [이테크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이테크건설(대표 이복영·안찬규)은 28일 인천 도화동에 1368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들어서는 도화동 더리브는 아파트 345가구와 오피스텔 320실로 구성된 주상복합으로, 주변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인천시청역)이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주안 2-4동 재개발촉진지구와 인접해 있어 미래가치가 우수한 지역으로 꼽힌다.

실제 주변지역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포레나 인천 미주홀, 주안 캐슬앤더샵 에듀포레, 주안 센트레빌 등이 최근 100% 분양률을 기록했다.

이테크건설 안찬규 사장은 “지난해부터 ‘더리브’ 브랜드를 내세워 신규수주와 매출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도 토건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 성장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오는 5월에 착공 및 분양을 시작해 2023년 9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이테크건설은 올해 가이던스로 신규수주로 2.16조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사업부별 수주계획으로는 국내 플랜트 1조원, 해외 6000억원, 토건사업 5600억원이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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