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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보험사회공헌위, 금융보험 대학생 장학금 전달
대학생, 대학원생 25명
장학금 총 1억500만원 지급
2019년 장학금 전달식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금융보험 전공 대학생(대학원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2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26일 사회공헌위훤회는 대학생은 학기당 400만원, 대학원생은 학기당 500만원으로 총 1억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학업성적 뿐 아니라 지원자의 경제적 형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됐다. 국내 보험전공 박사과정자 1명도 포함됐으며, 연간 2000만원 한도로 등록금과 연구활동비를 최대 4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신용길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선발된 장학생들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장학금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와 생명보험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생략됐다.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사업은 매년 생명보험회사 이익의 일부를 출연해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하고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1년간 총 1만564명에게 12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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