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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소식 접한 류현진 “모든 분들 힘 내셨으면”
한국에 응원 메시지
류현진이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 인근 훈련장에서 피트 워커 투수 코치 앞에서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시범경기를 앞두고 “뉴스를 통해 국내 상황을 접하고 있다”며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상황이지만, 모든 분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류현진은 LA 다저스 소속 시절이던 2014년 4월,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메이저리그 진출 뒤 다양한 기부 행사와 선행을 펼친 바 있다.

이날 류현진은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오전 개인 훈련을 소화했다. 그는 오는 28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1~2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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