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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2곳 도서관 오늘부터 2주 임시휴관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위기관리 대응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5일부터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을 2주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 지역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산하 공공도서관 17곳, 평생교육관 2곳, 교육문화회관 2곳,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코에듀체험센터) 등 22곳을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임시휴관키로 결정했다.

임시휴관 시설은 목포공공도서관, 나주공공도서관, 장성공공도서관, 남평공공도서관, 광양공공도서관, 담양공공도서관, 구례공공도서관, 보성공공도서관, 벌교공공도서관, 화순공공도서관, 장흥공공도서관, 해남공공도서관, 영암공공도서관, 무안공공도서관, 함평공공도서관, 영광공공도서관, 진도공공도서관, 광양평생교육관, 고흥평생교육관,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여수), 곡성교육문화회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등이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라 2주 후에 휴관 기간을 연장하는 등의 탄력적인 운영방안도 예고했다.

아울러 도내 모든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해 휴원을 권고하고, 25일부터 시·군 교육지원청과 함께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상황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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