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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산방지 ‘광명동굴’ 임시 휴장

[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지역사회 내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과 관광객 안전을 확보하고자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광명동굴을 임시 휴장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임시 휴장기간 동안 광명동굴 사업장 전역에 추가방역과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관람객 안전을 위한 예방물품을 확보할 예정이다. 광명시와 긴밀하게 협조해 지역사회 내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는데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광명동굴 휴장 안내. [광명도시공사 제공]

공사는 최근 국내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지난 22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인 골프연습장과 국민체육센터를 휴장했다. 공사 운영사업장 임시휴장은 상황 변화에 따라 연장되거나 단축 될 수 있다.

공사 김종석 사장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관외지역 방문객이 많은 광명동굴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 이용고객과 시민들이 많은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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