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 온 나라가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의료진, 보건당국 외에도 국민을 지키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는 이들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경찰들이다.
가짜뉴스 단속, 마스크 사재기 사기범 검거 등 경찰 본연의 임무 뿐만이 아니다. 환자,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의 소재지와 동선을 파악해 보건당국에 제공하기도 한다. 중국 우한교민 이송 작전에도 경찰이 투입됐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헌혈 기피로 혈액 공급량이 떨어지자 800명이 넘는 경찰들이 소매를 걷고 헌혈에 나서기도 했다.
가짜뉴스, 마스크 사기·매점매석 잡아라
혈액부족소식에 헌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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