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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19..성남 302번, 303번 버스 방역중
송파구 확진자, 12일 대구카톨릭대 장례식장 방문
신한은행 성남공단금융센터 폐쇄..20명 근무자 검체채취 예정
은수미 성남시장 SNS 동선 공개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은수미 성남시장이 자신의 SNS에 신한은행 성남공단금융센터 폐쇄 소식을 알렸다. 송파구 확진자 탔던 버스도 방역중이다.

은 시장은 23일 오후 2시30분 코로나 19 대응 관련글을 SNS에 올렸다.

그는 “코로나19 송파구 확진자 근무처는 신한은행 성남공단금융센터(상대원 513-5, 1층)입니다. 302, 303번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했으며 (오전 9시 출근, 오후 1시 퇴근) 주로 직원 대면 거의 없고, 서류를 보는 업무를 했다고 합니다. 12일에 대구카톨릭대 장례식장 방문했고 21일까지 회사를 나왔습니다. 22일 오후 9시50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고 했다.

은 시장은 “일단 확진자 근무처는 25일까지 폐쇄입니다. 근무처 소재 건물(선택시티) 방역은 이미 마친 상태고 매일 방역 예정에 있습니다. 확진자 역학조사 자료를 송파구보건소에 요청했습니다”고 했다.

은 시장은 향후 계획도 발표했다.

그는 “확진자가 통근시 타고 다녔던 302, 303번 버스를 포함해 차고지 내 전체 버스들 방역 중에 있습니다. 20여명 가량으로 파악되는 확진자 근무처 근무자 명단을 받는데로 접촉자 중 성남 거주자분들은 역학조사 후 자가격리, 검체채취 등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내용이 나오는데로 신속하게 알리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은수미 성남시장 페북 캡처.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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