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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보]신천지 대구교인 유증상자 1248명…공중보건의 61명 추가 투입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왼쪽)이 지난 2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대구 지역 신천지 신도 중 유증상자는 1248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내일까지 완료하기 위해 공중보건의 61명을 추가 투입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23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대구지역 신도(약 9334명) 중 유증상자는 1248명이고 전날까지 293명 검사를 받았다"며 "현재 나머지 67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부터 전국의 공중보건의 61명이 추가 투입돼 이들에 대한 검체 체취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내일까지는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많은 인력을 추가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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