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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월 초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연중 시행에 이어 다음달에는 ‘청년구직자를 위한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가구 만 19~39세 이하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에 1인당 연간 30만원 대중교통전용카드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6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1개월간이다.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파일로 첨부해 온라인 신청하면 4월 말 선발 된 대상자에 지원한다.

평택시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 포스터.

평택시는 코레일과 협약 후 평택시 청년 대중교통 전용카드 ‘평청카드’를 제작해 1회 10만원씩 3회 분기별 충전해 지급 할 예정이다. 평청카드는 직접 구직활동과 직업훈련, 자기개발을 위한 간접 구직활동에 필요한 기차, 버스, 지하철 이용 시 사용 가능하다.

시는 청년 구직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활기차고 능동적인 활동지원과 사회초년생의 원활한 사회진입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청년 커뮤니티 활동지원 사업,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니트청년 발굴과 지원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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