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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 대남병원서 코로나 환자 사망…우려가 현실로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19일 오후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에 긴급 이송된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또 코로나19 신규환자 22명이 추가돼 국내 확진자는 총 104명으로 늘었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청도 대남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사망했다. 폐렴 증상으로 사망한 이 환자는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또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환자 2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환자 31명이 추가된 데 이어 오후에 22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이날에만 53명의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5명, 새로난한방병원 관련 1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3명이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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