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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접 마친 황교안 “종로, 文정권 맞설 최전선…총선 승리 출발점”

  • 20일 공천 면접 직후 “반드시 총선 승리”
  • 기사입력 2020-02-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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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공천 면접을 마치고 나온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윤희 기자 yuni@]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20일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반드시 이길 것”이라며 “그것도 국민들이 놀랄 정도로 이겨내고 그 출발점이 종로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면접을 보고 나와 기자들과 만나 “종로는 정치 일번지다. 그리고 문재인 정권의 실정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최전선”이라며 “청와대 턱 밑에 종로가 있다. 반드시 문재인 정권과 싸워 이기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출마했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다른 종로구 공천 신청자 7명과 함께 면접을 봤다.

그는 “여러 위원님들의 날카로운 질의가 있었고 후보들의 답변이 있었다”며 “종로에 출마한 이유, 종로에서 이길 전략에 대해 말씀하셨고, 제 나름대로 성실하게 준비한 내용으로 답변 드렸다”고 면접에 대해 설명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김태호 전 경남지사 등 중진급 의원들이 수도권 험지 출마를 거부하며 ‘한강벨트’ 구상이 무산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개개인의 이야기를 다 할 수는 없지만 저만으로 끝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황 대표는 “우리 미래통합당에는 나라를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중진들이 많이 있다”며 “그런 분들이 뜻을 모으실 것”이라고 확신했다.

공관위는 황 대표에 이어 이날 오후 2시 홍준표 전 대표, 2시5분 김태호 전 지사에 대한 공천 면접을 예정한 상태다. 이들은 각각 단독면접을 본다.

이에 대해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홍 전 대표와 김 전 지사의 단독 면접 이유는) 두 분은 우리 당의 중량감 있는 인물”이라며 “(경남지역 출마를 고수하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지 물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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