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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걸그룹’ 이달의 소녀, 美 빌보드에서도 집중 조명

[블록베리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미니앨범 ‘해시’(#)가 빌보드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미국 빌보드는 최근 “이달의 소녀의 새 미니앨범 ‘해시’(#)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새 앨범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4위로 시작해 현재까지 집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작년 2월 발매된 ‘멀티플 멀티플’(X X) 앨범의 최고 판매량을 능가했다”며 집중 조명했다.

그러면서 앨범에 대한 분석도 이어갔다. 빌보드는 “‘버터플라이(Butterfly)’나 ‘하이 하이(Hi High)’와 같은 이전 싱글에서 보인 부드러운 면과는 반대로 ‘쏘왓(So What)’처럼 공격적이고 강한 이미지로 약간의 콘셉트 스위치가 되어도 이달의 소녀는 차트에서 상승 궤적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2월 이달의 소녀가 리드 싱글 ‘365’를 발매, 이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싱글 판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 현재의 상승 가도를 달리는 발판이 됐다. ‘365’가 수록된 이번 ‘해시’(#) 앨범은 월드 앨범 차트 4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쏘왓’(So What)도 월드 디지털 싱글 판매 차트에서 4위를 차지하는 쾌거도 이뤘다.

뿐만 아니라 이달의 소녀는 ‘The Heatseekers Albums Chart’(신인들의 곡을 대상으로 빌보드에서 발표하는 차트) 에서도 19위를 기록했다. 이달의 소녀는 이 차트에 3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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