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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울주군지부, ‘2020년 농가소득 증대 추진회의’ 열어
농촌인력중개 사업 활성화, 지자체협력사업 확대 논의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농협울주군지부(지부장 김형진)는 19일 울주군지부 회의실에서 지역본부, 군지부, 군 관내 농·축협 지도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농가소득 증대 추진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인력중개 사업 활성화를 통한 인력부족 해소 방안 마련, 지자체협력사업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울주군지부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지자체협력사업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 농협중앙회가 추가 지원함으로써 농업지원 사업 방향을 지역 실정에 맞게 추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계·장비, 시설 등 초기비용이 많이 드는 사업에 집중 지원함으로써 농업경영비 절감과 함께 신 작물 육성에 따른 소득증대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형진 지부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농업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인력중개사업,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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