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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지 같다’ 발언 상인 비난받자 文대통령 “서민적 표현…안타깝다”

  • -문대통령, 이례적인 ‘상인 대변’ 요청
    -“악의 없는 표현…당시 분위기 좋아”
  • 기사입력 2020-02-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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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한 전통시장 상인이 일부 대통령 지지자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충남 아산 중앙시장 반찬가게 사장을 대변해달라 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언론에는 문 대통령의 지난 9일 충남 아산 전통시장 방문 당시 한 반찬가게 사장이 최근 경기에 대해 “거지 같아요”라고 언급했다가 대통령의 일부 지지자들로부터 ‘신상털이’ 등의 공격을 당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문 대통령은 “그 분이 공격받는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문 대통령은 ‘거지 같다’는 표현에 대해 “장사안되는 걸 요즘 사람들이 쉽게 하는 표현”이라며 “오히려 서민적이고 소탈한 표현”이라고도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혀 악의가 없었다. 오히려 당시 (대화할 때)분위기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그 상인은 악의를 가지고 ‘거지 같다’고 표현 것이 아니며 분위기 또한 나쁘지 않았다는 게 문 대통령의 기억이다.

강 대변인은 “그런 표현을 가지고 (가게 주인이) 비난받고 장사가 안된다는 게 안타깝다는 뜻이었다”고 부연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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