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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장년층 IPTV 이용 급증…LGU+ ‘브라보라이프’ 흥행

중장년층의 IPTV 이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2월 중장년층을 겨냥해 선보인 IPTV 서비스 ‘브라보라이프’ 방문자 수가 지난 1월 기준 출시 대비 84%나 증가했다. 약 1년 만에 방문자수가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가입자 중 40대 비율이 35.3%, 5060세대 비율이 26.6%에 달한다. 브라보라이프는 건강, 여행 등 중장년층 세대에 특화된 주제와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영상으로 제공하는 IPTV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강화해왔다. 지난달에는 중장년층 인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미공개 단독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미디어 시장에서의 스마트 실버 세대 증가가 브라보라이프 흥행의 주 원동력으로 분석된다.

스마트 실버란 인터넷,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술에 익숙한 중장년층을 말한다. 은퇴 후 여가생활이 늘면서 각종 미디어의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잡았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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