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경기도는 도내 여성장애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 내용은 컴퓨터, 영어, 한자, 플로리스트, 바리스타 등 일상생활과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역량 강화 교육은 ▷기초 ▷건강 ▷사회활동 ▷여가문화 ▷경제활동 5개 과정이다. 교육 참여자는 출산・육아・사회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경기도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사업 운영기관은 도내 남부권역과 북부권역 2곳이 있다. 남부권역은 ‘이천시 자립생활센터’, 북부권역은 ‘여성과 장애인 권익성장센터’다. 교육 참여 희망 대상자는 남부권역, 북부권역 각 운영기관에 방문하거나 전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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