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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美 ‘지미 팰런쇼’ 출연…신곡 무대 최초 공개
[Andrew Lipovsky/NBC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 인기 심야 토크쇼인 ‘지미 팰런쇼’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국 NBC 채널에서 방송되는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은 13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오는 24일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은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진행자 지미 팰런과의 인터뷰는 물론, 뉴욕의 상징적인 장소들을 방문하는 등 스페셜 방송이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처음 공개되는 타이틀곡 퍼포먼스에 대해 지미 팰런은 “방탄소년단이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장악했다”라고 언급해 기대감을 갖게 한다.

방탄소년단의 ‘지미 팰런쇼’ 출연은 2018년 9월 ‘아이돌(IDOL)’ 무대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미 팰런쇼’ 측은 방탄소년단의 이번 출연을 예고하며 공식 SNS에 방탄소년단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을 보내달라는 게시물 #FallonAsksBTS를 올려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정규 앨범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 : 7’은 오는 21일 발매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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