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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오세훈 중 고른다면”…고민정 총선 경쟁 상대는?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21대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출마지역에 대해 서울 동작을과 광진을 중 한곳으로 좁혀지고 있는 단계임을 시사했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고 전 대변인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자신의 출마 예상지역을 묻는 질문에 “(저희 출마 예상지역을 놓고) 일산도 있었고 분당도 있었고 제가 살고 있는 서대문 등 하여튼 여러 지역들이 계속 거론되다가 최근에는 동작과 광진으로 많이 이렇게 수렴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결국 그것들(언론보도)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진행자가 “사람들이 궁금해하니까 묻는데 나경원 의원(동작을)하고 오세훈 전 시장(광진 을), 두명 중에 본인이 고른다면 누구를 고르시고 싶은지”라고 하자 고 전 대변인은 “이거 너무 어렵다.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같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그럼 예전에 연예인 월드컵처럼 두명 중에 정치적으로 한번 대결해 보고 싶은 사람은 있는가”고 질문을 이어자가 고 전 대변인은 “그건 제가 감히 이야기할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다”며 아꼈다.

민주당은 조만간 고 전 대변인의 최종 출마지역이 정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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