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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오늘 종로 예비후보 등록…선거전 돌입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운데)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화동의 이승만 전 대통령 사저인 이화장을 방문해 이 전 대통령의 양아들인 이인수 박사를 예방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2일 서울 종로에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선다.

한국당은 “(황 대표가) 오늘 오후 4시 30분 종로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예비후보로 등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직접 선관위를 방문해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에 현수막을 설치하거나 선거 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착용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빅매치’ 상대방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이미 지난 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황 대표는 현재 거주하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와 경기도 용인시 아파트를 처분하고 종로로 이사할 예정이다. 서울 잠원동 자택은 이미 매물로 내놓은 상태다.

황 대표는 지난 7일 종로 출마를 선언한 이후 9일부터 사흘 연속 젊음의 거리, 성균관대, 정독도서관, 성균관 유림회관, 이승만 사저 등 종로 일대를 다녔다.

이날 오후에도 종로에 위치한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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