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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자원 ‘우수품종상 대회’ 출품작 내달 9일까지 접수
국립종자원은 올해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 출품작을 다음 달 9일까지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는 국내 육종저변을 넓히고 육종가의 의욕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국내 육성품종 가운데 우수한 품종을 골라 시상하는 행사다. 선정된 8개 품종에 대통령상 1점(상금 5000만원), 국무총리상 2점(각각 상금 3000만원씩),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5점(각각 상금1000만원씩)을 수여한다.

올해는 경쟁력 있는 국내육성품종의 해외시장 진출유도를 위해 장관상으로 시상했던 수출품종상을 국무총리상으로 훈격을 격상했다. 또 혁신상을 신설해 신시장 개척, 내병충성, 기능성, 재배 기술혁신 등 특정 분야에 혁신적으로 기여한 품종에 대해서도 장관상을 시상한다.

출품대상은 최근 10년간(과수·임목류 15년) 국내에서 육성된 모든 품종으로 품종보호 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된 식량, 사료, 채소, 화훼, 과수, 버섯, 특용, 산림 등 모든 작물이다. 출품신청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육종기관, 종자업체, 개인육종가, 대학,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국립종자원 종자산업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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