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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Y한영 서진석 대표 사임
2015년초 선임 후 5년간 재임
“새 대표 선임 절차 진행”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EY한영은 서진석 법인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10일 밝혔다.

서 대표는 “법인의 목표인 비전(Vision) 2020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난 5년간 쉼없이 달려왔다”며 “이제 법인에서 대표로서의 제 여정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2020년 이후 발전의 토대를 새로운 리더십에 넘기고, 저는 이제 또 다른 세계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사임 의사를 전했다. EY한영은 현재 신임 대표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서 대표는 2015년 초 대표로 선임된 후 5년 간 대표이사로 재임해 왔다. 서 대표 재임 기간 EY한영은 매년 두 자릿수대의 빠른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 기간 성장의 바탕에는 협업과 품질 우선주의 조직 문화가 있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 설명이다. 법인 내 다양한 사업 본부와 팀이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로스 서비스 라인 오퍼링(Cross service line offering)’이 자리 잡았으며, 품질 우선주의를 통해 감사 품질 고도화를 이룩했다.

서 대표는 이후 고문직으로 남아 EY한영과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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