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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보]'신종코로나' 확진자 70대 여성 추가 …국내 총 25명
가족 중 중국 방문력 있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지난 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신종코로나 환자가 1명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 중 2명은 퇴원해 현재 23명이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이날 확진된 25번 환자는 73세 여성 한국인이다.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에 신고를 했고,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다.

가족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5번 환자가 함께 살고 있는 아들과 며느리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한 이력이 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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