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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동해안에 ‘눈 폭탄’ 삼척·동해 대설경보
9일 새벽까지 최대 20㎝ 예상
사진은 지난 1월 29일 강원 평창군 백두대간 선자령에 내린 폭설 풍경.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주말 동해안 지역에 눈 폭탄이 내릴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삼척과 동해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8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대설경보로 격상했다. 같은 시간 강원 남부 산지에는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적설량은 동해 10.2㎝, 삼척 7.8㎝, 삼척 신기 2.2㎝, 강릉 0.6㎝, 속초 0.5㎝ 등이다. 9일 새벽까지 동해안에는 10∼20㎝, 강원 남부 산지에는 2∼7㎝의 눈이 내리겠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내린 눈이 쌓이거나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특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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