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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의 소녀, 글로벌 확장세 뚜렷…'#' 아이튠즈 앨범 차트 56개국 정상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글로벌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새 미니앨범 ‘해시’(#)가 7일 0시 기준(한국시간) 전 세계 56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이달의 소녀의 자체 기록 경신 뿐만 아니라 그동안 공개된 케이팝 걸그룹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역대급 성적이다.

7일 0시 기준(한국시간) 이달의 소녀의 미니앨범 '해시'(#)는 미국을 비롯해 영국,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캐나다, 페루, 포르투갈, 브루나이, 과테말라, 살바도르, 도미니카 공화국, 온두라스, 이집트, 마카오 등 56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찍는 등 경이로운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6시 발매된 이달의 소녀의 새 미니앨범 '해시'(#)는 ‘달의 뒷면’처럼 숨겨왔던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고 표출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에게 기존의 틀과 편견을 넘어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뜨거운 열정(BURN)으로 세상을 향해 주체적으로 나아가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이달의 소녀를 사랑해주시는 전 세계 팬들 '오빛'(Orbit)은 이달의 소녀의 존재의 이유"라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해줘서 무척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해외 음악 전문 채널인 ’MTV’는 “이달의 소녀가 폭발적인 신곡으로 컴백을 새롭게 알렸고, ‘쏘왓’(So What)을 듣는 순간 당신은 며칠 동안 이걸 들으면서 들썩거릴 것이다.”라며 극찬을 남겼다.

이어 “하슬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이달의 소녀는 여전히 파워풀한 안무를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였고, ‘쏘왓’(So What)을 듣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세지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소중하게 귀하게 여기라는 내용이다. 이제 당신은 이달의 소녀에게 빠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라고 설명을 덧붙여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신곡 '쏘왓'(So What)의 댄스 챌린지를 시작한다. 지난 6일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 공식 계정을 통해 새 미니앨범 '해시'(#)의 타이틀곡 '쏘왓’(So What)의 킬링 파트 구간의 댄스 동작을 따라하는 '쏘왓챌린지'(#SoWhatChallenge)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선공개된 영상 속 이달의 소녀 멤버 희진, 최리, 올리비아 혜는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핸됐던 해외 로케이션 촬영 현장에서 신곡 '쏘왓’(So What)의 노래에 맞춰 강렬하면서도 깜찍한 댄스와 포즈를 선보여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신곡 '쏘왓’(So What)은 ‘걸크러쉬’한 모습과 퍼포먼스를 예고했던 곡인 만큼 어려운 댄스 동작을 오리지널 버전과 쉬운 버전으로 나누어 팬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구성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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