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인기 바닥재 LG Z:IN(LG지인) 시트 바닥재 ‘은행목’ ‘뉴청맥’ 2종을 출시했다.

두 제품은 중저가 바닥재 시장에서 가성비 높은 시트 바닥재로 인기가 높다. 모두 표면에 미끄럼을 줄여주는 안티슬립 기능을 적용, 합판마루 대비 약 1.2배 우수한 미끄럼 방지성능을 갖춘 게 특징이다.

새로 리뉴얼된 은행목은 세련되고 간소해진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가 반영됐다. 우드 본연의 질감이 잘 구현된 ‘마곡오크’, 거칠면서도 소프트한 콘크리트 감성 디자인의 ‘샌드스톤’〈사진〉, 대리석 패턴으로 공간에 현대적인 감성을 부여하는 ‘비얀코 마블’ 등 현대적인 느낌의 색상과 무늬가 추가됐다.

뉴청맥은 기존의 ‘오크’ 수종 단일 우드패턴에서 느릅나무 수종 ‘엘름’, 밤나무 수종 ‘체스트넛’ 패턴이 추가됐다. 우드 패턴과 함께 ‘세라믹스톤’과 ‘테라조스톤’ 등 기존에 없던 스톤패턴도 추가돼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더 넓혔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은행목과 뉴청맥 바닥재는 우수한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랫동안 고객에게 사랑받아 온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로 트렌디한 디자인이 더해져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