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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완 BNK 회장 사실상 연임…차기회장 단독후보 추천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BNK금융지주는 6일 오후 2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現 김지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정기영, 이하 임추위)는 1월 22일 최고경영자 임기 도래에 따라 경영승계 절차 개시를 결정하고, 후보 추천 원칙과 후보군 확정, 향후 절차 및 일정 등을 논의한 후, 같은 날 서류 심사 평가를 통해 1차 후보군 5명을 선정했다.

이후 1월 31일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으며, 2월 4일 프리젠테이션 평가 및 2월 6일 면접 평가를 통해 경영성과와 역량, 자격요건 적합 여부 등 종합적인 검증뿐만 아니라, 외부 자문기관의 평판 조회 결과까지 고려하여 現 김지완 회장을 일치된 의견으로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김지완 후보는 2017년 9월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했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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