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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미애 “송혜교 닮은꼴? 잊어달라…계속 욕 먹어”
[ MBC ‘복면가왕’]

[헤럴드경제=뉴스24팀]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송혜교 닮은꼴로 불린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엄 내 노래 딜리셔스 인 뉴욕 아메리칸 핫도그’의 정체가 정미애로 밝혀졌다.

이날 정미애는 ‘엄 내 노래 딜리셔스 인 뉴욕 아메리칸 핫도그’로 무대에 올랐고,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각각 김현철의 ‘달의 몰락’과 임창정의 ‘그때 또 다시’를 열창했다. 가왕 후보에 올랐지만 ‘나 나나나나 난나 나나나낭랑 나는 낭랑18세’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정체가 공개 된 정미애는 “꿈의 무대다. 제가 생각했을 때 ‘복면가왕’은 가수들이 설 수 있는 대단한 무대라고 생각했다. 이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좋았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MC 김성주는 “송혜교를 잊어달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정미애 씨가 트롯계 송혜교로 유명하다. 그렇게 소개하는 곳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정미애는 “모 프로그램에 나갔더니 노홍철 씨가 살 빼니까 송혜교 닮았다고 하니 주위에서 계속 이야기 하더라”며 부끄러워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해투4’ 나갔다가 실시간 1위 닮았다. 계속 욕먹었다. 잊어줬으면 한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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