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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 라면집’에 이효리-이상순 부부도 찾는다
유재석 1인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10% 돌파
[MBC 제공 ]

[헤럴드경제=뉴스24팀] ‘트로트 가수에 이어 라면집 주방장까지…’.

유재석이 혼자 펼치는 ‘1인 무한도전’이 주말 저녁 예능을 평정하고 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방송한 MBC TV 예능 ‘놀면 뭐하니?가 7.3%-10.1%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대로 껑충 올라섰다.

TV 본방송보다 인터넷, 모바일 VOD를 더 많이 보는 요즘의 시청 환경에서 KBS 외 채널 주말 저녁 예능이 오랜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무한도전' 종영 이후 주말 예능 프라임타임은 저녁(5시∼8시)에서 심야(9시∼11시)로 넘어간 지 오래다.

전날 ‘놀면 뭐하니?’에선 유재석이 박명수와 정준하, 이른바 ‘하와 수’를 만나 '무한도전'의 향수를 자극했고,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에게 라면을 끓여주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쉴 새 없이 먹는 후배 코미디언들에게 땀을 뻘뻘 흘리며 허둥지둥 요리하는 유재석의 모습은 큰 웃음을 안겼다.

다음 회에선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유재석의 라면집을 찾고, 유재석은 EBS로 찾아가 펭수와 재회한 뒤 요리 프로그램을 녹화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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