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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상도 "대구 중구 동성로에 '관광특구' 지정 추진"
"정부지원·법률혜택 등 기대"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1일 "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의 '관광특구' 지정이 잘 마무리되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한 후 "동성로 일대가 특구로 지정되면 각종 정부지원과 법률 특혜 혜택을 받고, 이 일대 시청사 후적지 개발과 맞물려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그는 "중구청이 이달부터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한다고 한다"며 "동성로 인근의 상권 현황 분석과 법적 검토를 마친 후 용역 결과가 나오면 진흥계획을 수립, 오는 11월 대구시에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또 "지난달 대구시는 동성로 일대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100곳을 올 상반기까지 확충한다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며 "현재 약 66곳의 가맹점포 동의를 받았고, 나머지 34곳도 2월말까지 완료되면 관광특구 지정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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