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을 전후해 가장 뜨거운 지방 부동산 시장 중 하나였던 김해시가 다시 한 번 기지개를 펴는 모습이다. 그간 하락세를 보였던 김해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지난해 11월을 기점으로 반등한데 이어, 거래량 역시 5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확실한 반등 시그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미분양 주택 역시 빠르게 소진되는 등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 지표가 살아나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반전 분위기 속에 율하지구 아파트 분양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율하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프리미엄 기대감을 높인 시티건설의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은 현재 회사보유분 특별분양을 진행 중이다. 계약 후 3개월 내 즉시 입주가 가능한 만큼 3월 신학기 이사철을 앞둔 입주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2지구 택지개발사업 S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 총 1,081가구로 구성된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은 대단지 중대형 평형 아파트로 △부산과학일반산업단지, 김해일반산업단지, 명지경제자유구역 등 풍부한 배후수요 △학교, 근린공원, 아울렛, 워터파트 등 생활편의시설 인접 △공원형 단지 및 실내수영장/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 포함한 갖춘 커뮤니티센터 등 상업지역과 편의시설이 많아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점이다. 최근 아파트단지의 중요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학세권'은 출퇴근이 용이하며, 자녀 교육환경 조성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굳건히 자리를 유지 중인 불변의 프리미엄이다. 단지 바로 앞 율산초등학교, 모산중학교가 2020년 3월에 개교 예정되어 있어 배후 수요층 형성에도 최적화되었다.
아울러 17년 김해시교육지원청과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함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10시간의 생존수영 실기수업을 전 학년으로 확대하여 2020년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시티프라디움은 장애인전용 및 겸용 승강기 면적을 바닥면적에서 제외해 3.3㎡당 분양가를 올린 것처럼 보이나 총분양가는 동일하며 원메이저와 LH공공분양과 같은 34평형이다. 대형인 경우 현관에서 주방으로 이어지는 직접 통로 설계로 활용도를 극대화해 실사용면적 약 56평수를 자랑한다.
시티건설 관계자는 "율하지구 내에서 유일하게 수영장을 갖추는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로 주거 만족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자 하는 구축 아파트 이사 수요까지 끌어들이며 조만간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티건설은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의 회사보유분 분양 계약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및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