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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우한 폐렴' 치료 위해 HIV치료제 시험…백신연구도 착수

  • 기사입력 2020-01-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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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대학 중난병원의 집중치료실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중국 의료진이 '우한 폐렴'을 치료하기 위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용 약물을 시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이징 보건 당국은 현재 디탄병원 등 3곳의 관내 병원에서 '우한 폐렴' 환자들에게 HIV 치료에 쓰이는 항레트로바이러스제인 로피나비르(Lopinavir)와 리토나비르(ritonavir)를 투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효과가 입증된 약물은 없는 상황이어서 기본적인 건강과 면역력이 중요하다.

'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이 주로 기저 질환이 있는 고령 환자들에게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한편, 중국 보건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백신 연구 개발에도 착수했다.

중국일보에 따르면 쉬원보(許文波) 중국 질병통제센터 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성공적으로 분리해 백신 개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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