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규(오른쪽 다섯번째) 농촌진흥청장이 23일 전북 전주 덕진구 본청에서 진행된 사회복지시설 차량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촌진흥청 제공 ］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3일 사회복지시설인 '전주 사랑의 집'에 차량 1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지난해 연말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이 차량을 마련했다. 농진청은 2014년 전주로 이전한 뒤 해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씩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이웃을 돕고 있다.

김 청장은 “차량 기증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교통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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