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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일레븐, '혼설족' 위한 설 명절 간편식 시리즈 출시
한상도시락·사골왕만두한그릇 등 4종 선봬
홀로 보내는 명절…도시락 매출 20%대 ↑
명절 간편식 시리즈 [세븐일레븐 제공]

[헤럴드경제=이유정 기자] 세븐일레븐은 혼설족(혼자 설을 보내는 소비자)들을 위한 명절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명절을 혼자 보내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명절 기간 편의점 도시락 수요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명절 기간 내(설·추석) 도시락 매출은 지난 2018년 25.9%, 지난해 23.5%로 매년 20%대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명절 대표 음식들을 간편식으로 선보였다. '한상도시락', '사골왕만두한그릇', '오색잡채', '소반 사골떡국' 등 총 4종의 간편식 시리즈다. 한상도시락은 정찬 스타일의 상품으로 취나물, 표고버섯볶음 등 나물반찬과 고기전, 오미산적, 제육볶음 등을 담았다. 사골왕만두한그릇은 사골육수와 비비고 왕만두 등으로 한끼를 구성했다. 손이 많이 가는 잡채도 간편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사골떡국은 국내산 쌀떡을 넣어 만들었다.

감하영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최근 명절을 홀로 보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혼자서도 간편하고 푸짐하게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kul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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