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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安, “현 정부 폭주 저지에 앞장, 총선 출마 안해 ”
“진영 논리 벗어나 실용 정당 만들 것”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큰절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귀국했다. 2018년 9월 독일로 떠난지 1년 5개월 여만에 귀국이자, 정계 복귀다.

안 전 대표는 19일 오후 캐나다 밴쿠버발 서울행 에어캐나다 비행기를 통해 인천공항에 입국했다. 당초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통해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지만, 캐나다를 통해 들어왔다.

안 전 대표는 2018년 6월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9월 독일로 떠났다. 이후 미국과 독일 등지에서 간헐적으로 국내 정치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올해 들어 정계 복귀를 공식 선언했다.

입국장에서 큰절로 인사한 안 전 대표는 “현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 잡고, 국정운영의 폭주를 저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 전 대표는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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