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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장중 2200 회복…시총 상위 종목 상승세
개인·외국인 순매수, 기관 순매도…코스닥도 상승 국면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코스피가 일주일 만에 장중 2200선을 돌파했다. 중동 리스크에 흔들렸던 코스피가 안정을 찾아가는 형국이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3포인트(0.14%) 오른 2189.48로 출발해 10시 5분에는 전일 대비 14.16포인트(0.64%) 오른 2200.61를 기록했다. 장중 2200선 진입은 지난 3일(장중 고가 2203.38) 이후 일주일 만이다.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05억원, 1356억원 순매수를, 기관이 1988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대체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금속광물, 화학, 종이목재, 운수장비, 의약품 등이 1% 이상 상승폭을 보였고, 의료정밀, 보험, 금융이 하락세를 띠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현대모비스, LG화학, LG생활건강 등이 최고 3%까지 올랐고, SK하이닉스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각 전일 대비 4.18포인트(0.62%) 오른 670.27을 기록하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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