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중동 리스크에도 대형주 중심 상승세로 장 시작
삼성전자, 장중 52주 최고치 경신
삼성·LG·현대차 등 우량주 상승 출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중동 사태 이후에 주춤했던 국내 증시가 대형 우량주를 중심으로 연일 상승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10일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07포인트(0.46%) 오른 2196.5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3포인트(0.14%) 오른 2189.48로 출발해 이틀 연속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일 대비 2.70포인트(0.41%) 오른 668.79로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3.06포인트(0.46%) 오른 669.15를 기록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 외국인이 각각 627억원, 406억원 순매수, 기관이 105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1.49%), 비금속광물(1.17%), 섬유의복(1.12%)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의료정밀(0.88%), 전기가스업(0.65%), 기계(0.63%)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NAVER, 셀트리온을 제외한 8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날 장 시작과 함께 5만9700원을 기록하며 52주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원 오른 1159.2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123RF]

th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