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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즈 명가’ 블루노트 명곡, 한자리에서 듣는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재즈 명가’로 꼽히는 미국의 재즈 레이블 ‘블루 노트’의 대표곡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공연기획사 플러스히치에 따르면 블루 노트를 대표하는 명곡을 모아 연주하는 ‘더 베스트 오브 블루 노트’를 다음 달 2일 마포구 폼텍웍스홀에서 연다.

공연에선 ‘쿨 스트러팅’(Cool Struttin‘), ’라운드 미드나이트‘(Round Midnight), ’쇼트 스토리‘(Short Story), ’세일 어웨이‘(Sail Away), ’퀵실버‘(Quicksilver), ’더 비하이브‘(The Beehive) 등 블루 노트하면 떠오르는 명곡 9개를 라이브로 연주한다.

[플러스히치 제공]

피아니스트 강재훈, 테너 색소포니스트 신명섭, 드러머 신동진, 트럼페터 홍태훈, 베이시스트 전창민 등이 무대에 오른다.

플러스히치는 지난해 블루 노트 설립 80주년을 기념해 대표 앨범을 연주하는 시리즈 공연 ’플레이 블루노트 마스터피스‘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블루 노트는 독일 이민자 알프레드 라이언이 1939년 설립한 재즈 전문 레이블로, 부기우기, 스윙, 비밥, 하드밥, 솔 재즈, 퓨전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재즈를 선보인 ‘재즈 명가’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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