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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서발전, ‘2020년 협력중소기업 소통경영’ 시작
박일준 사장, 국산화 개발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책 강구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지난 8일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이자 현 협의회 회장 기업인 ㈜터보링크(대표 하현천)를 찾아 기업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임직원을 격려했다.

㈜터보링크는 2001년에 설립해 유체윤활베어링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2007년 한국동서발전과 거래를 시작했으며, 현재 한국동서발전과 ‘1000MW 고압터빈용 틸팅 패드 베어링 국산화 개발’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내일채움공제 참여’ 및 ‘동서발전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등 한국동서발전의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2019년 기준 해외수출 300만불, 국내시장 70억원의 매출성과를 올렸다.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은 이날 ㈜터보링크의 유체윤활베어링의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한국동서발전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 중 향후 판로개척 및 상생금융 지원 등 맞춤형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허심탄회한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박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을 위해 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소속 기업 60곳 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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