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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태영 수원시장, 2등을 챙긴 까닭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2등에 대한 격려와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 12월 치러진 ‘주민 동장추천제’에서 아쉽게 선출되지 못했던 후보자들을 만났습니다. 거주지와 가깝거나 근무지 경험으로 빨리 적응해서 동정을 살피고 싶었다는 분, 근무해 본 지역도 아니고 빡세다고들 하지만 무언가 성취해내고 싶었다는 분 등 지원 이유는 각기 달랐지만, 일에 대한 열정과 적극성은 닮아있었습니다”고 했다.

그는 “이번에 안타깝게 고배를 마신 분들의 도전은 공직생활 중 새로운 경험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대로 일해보자는 후보자들의 의욕적인 자세와 도전정신을 높이 사서 선출자 못지않은 인센티브를 약속했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일선 행정기관인 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체감 시정의 바로미터입니다. 어디에서든 열심히 일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염태영 수원시장 SNS캡처.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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