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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촉즉발 ‘이란 상황’ 논의…靑, 긴급 NSC 상임위 개최

청와대는 6일 미국과 이란 간의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재외국민 보호 등과 관련해 긴급 국가안보회의(NSC)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단체 문자메지를 보내 “문재인 대통령은 안보상황은 물론 현지 교민안전과 원유수급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10면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날 NSC상임회의에는 상임위 위원들 외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도 참석한다. NSC 상임위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운영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위원장인 정 실장을 비롯해 외교부·국방부·통일부 장관, 대통령비서실장, 국가안보실 1·2차장 등 총 8명을 당연 참석 대상으로 하고 있어 산업부 장관의 참석은 이례적으로 볼수 있다.

미국이 지난 3일(현지시간) 이란군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살해하면서 중동 지역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강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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