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원 예비후보. |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갑원 전 국회의원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출판기념회를 연다.
전남 순천 지역구 서갑원 예비후보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우석홀)에서 ‘반보 앞서간 노무현의 반보 뒤에서 정치를 배우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책은 서 예비후보가 고 노무현 대통령을 모실 때 있었던 에피소드를 기록하고, 청와대·국회·대학을 두루 거치며 쌓은 국정 경험과 이를 통해 느낀 정치에 대한 통찰을 담았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대통령의 글쓰기’로 알려진 강원국 노무현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과 서 예비후보의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정청래 전 의원이 사회를 맡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같은당 원혜영,김태년 의원, 서삼석 도당위원장 등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 예비후보는 노무현대통령 비서로 정치에 입문, 참여정부 청와대 의전비서관, 정무비서관을 역임했으며 17,18대 국회의원과 신한대 총장, 더민주당 순천지역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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