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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뭉쳐야 탄다” 하나 스키투어 ‘사랑의불시착’ 융프라우 그곳으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유럽의 지붕’ 스위스는 만년설과 함께 대형 스키 리조트로 잘 알려진 곳, 겨울레저객에겐 ‘버킷 리스트’이다.

찾아가는 동선, 거리, 비용, 안전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스위스 설원 라이딩을 개인적으로 준비하기란 쉽지 않아, 올 겨울 하나투어가 융프라우 스키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스키전문가와 여행전문가가 동행해 여행의 깊이와 두께를 배가시킨다.

‘정우찬 프로, 조성하 여행기자 동행, 스위스 융프라우 스키 9일’은 스위스 대자연속에서 9일간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이다. ‘뭉쳐야 뜬다’로 국민적 관심을 끈 하나투어(대표 김진국)가 기획했다.

클라이네샤이덱 [스위스관광청 제공]

융프라우 VIP패스 6일권이 포함되며, ▷휘르스트-그린델발트 ▷그린델발트-클라이네샤이덱 ▷클라이네샤이덱-벵엔 등 융프라우 남사면에 위치한 모든 슬로프에서 본인 취향에 맞춰서 라이딩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세계적인 생태, 레저, 휴양관광지로 유명한 융프라우 일대는 현빈, 손예진, 서지혜가 출연하는 TVN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로 한국인들에게 다시 주목받는 곳이다. 스위스관광청은 최근 이 드라마의 발단과 모티브를 만든 융프라우 일대를 자세히 소개하며 한국인에게 구애의 손길을 뻗쳤다.

정우찬 프로는 CSIA(캐나다 스키 지도자 협회) 최고 레벨을 획득했고, 조성하씨는 전 세계 160여 개의 스키리조트를 경험하고 취재해온 여행기자 출신이다.

일정 중, 함께 라이딩 하며 파우더라이딩 스킬 등 여러가지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도 있다. 3월 18일에 출발해 7박 9일간 진행하는 일정으로, 예약 마감은 1월 30일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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