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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노래자랑’ 설특집, 대체 MC 진행…송해 감기몸살로 입원
KBS1 ‘전국노래자랑’ MC 송해. [KBS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방송인 송해(93·본명 송복희)가 감기 몸살로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KBS1 ‘전국노래자랑’ 설 특집이 대체 MC 체제로 진행된다.

2일 방송가에 따르면 ‘전국노래자랑’ 제작진 측은 송해 자리를 대신할 MC를 찾고 있다.

앞서 송해는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알려졌으나 기침 감기 증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송해 측은 “기침으로 잠시 병원 치료를 받았는데 이제는 괜찮아진 상태”라며 “이번 일로 일부 연말연시 일정이 취소됐는데 회복하는 대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노래자랑’ 관계자 역시 “송해 선생님의 입원으로 1월 12일 녹화에는 불참하지만, 그 이후에는 촬영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1927년생인 송해는 최고령 현역 방송사회자다. 지난 1980년부터 ‘전국노래자랑’ MC로 활약 중이다.

jung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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