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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식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 국립예술단체연합회 차기 회장 선출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박형식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이 지난 23일 사단법인 국립예술단체연합회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형식 차기 회장은 한양대 음대 성악과와 단국대 대학원 음악과를 졸업해 성악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었으며, 정동극장장,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 사장,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하며 전문예술경영인으로서의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립오페라단 제공]

특히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재직 시 풍부한 기관 운영 능력과 남다른 지도력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사장직을 최초로 연임했다. 지난해 10월엔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했다.

국립예술단체연합회는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극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예술단을 회원 단체로 두고 있다. 박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20년 1월 28일부터 2021년 1월 27일까지 1년간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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