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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 한국선수단 결단식 3일 개최
심임 최윤희 문체부 2차관 참석 격려 예정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체육회와 함께 ‘2020 제3회 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7개 종목 13개 세부종목,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김치현, 대한스키협회장) 총 66명이 참가해 선전 결의를 다지고, 문체부 최윤희 제2차관, 동계종목 협회장, 선수단 가족 등이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한다.

지난해 12월20일 체육정책의 수장으로 새로 부임한 최윤희 차관은 후배 선수들을 격려하고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복주머니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0 제3회 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스위스 로잔과 생모리츠 지역에서 열린다. 79개국 출신의 15~18세 청소년 선수 1880명이 8개 종목 16개 세부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한국 선수단 본단은 7일 스위스 로잔으로 출발한다. 대회 기간 동안 로잔 선수촌에는 스키(알파인, 프리스타일,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빙상(피겨, 쇼트트랙),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등 5개 종목 54명, 생모리츠 선수촌에는 빙상(스피드), 봅슬레이‧스켈레톤 등 2개 종목 12명의 선수단이 머물며 대회에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 개막식 즈음에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는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개최지가 결정된다. 우리나라는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고, 현재 차기 개최지 선정이 유력한 상황이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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