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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림E&C의 브랜드 ‘노르웨이숲’은 어떻게 수요자들을 사로잡았나

- 차별화된 상품 설계와 특화 서비스 내세워 지난해 수도권 최고 청약 경쟁률 경신
- 오는 2월,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20(1)에서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분양 예정

부산에 연고를 둔 건설사 유림E&C가 자사의 브랜드인 ‘노르웨이숲’을 통해 주택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2018년 수도권에서 선보인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일반공급 물량 206가구 모집에 총 3만8,029명이 몰리며 평균 184.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2018년 수도권 분양 단지 중 청약 경쟁률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유림E&C의 브랜드 ‘노르웨이숲’은 어떻게 수요자들을 사로잡았을까. 흔히 지방에 연고를 둔 건설사들은 해당 지역을 떠나 수도권, 서울지역으로의 진출을 꺼린다.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수요자들을 사로 잡기에 역부족이라는 판단이 커서다.

유림E&C는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시장을 타개했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된 것에 주목하여 ‘실거주 환경’을 따지는 수요자들에게 차별화된 상품 설계와 특화 서비스를 내세우면서, 영남지역을 넘어 수도권으로의 진출을 모색한 것이다.

특히 유림E&C는 자연과 인간이 융화될 수 있는 친환경 건축 기술의 개발과 설계로 ‘집’이라는 공간이 백년대계를 이룰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평면 설계와 개발을 통해 수요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8년 수도권 청약 경쟁률 1위를 기록한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에는 이러한 유림E&C만의 차별화된 장점이 곳곳에 묻어나 있다.

이 단지에는 자투리 공간을 꼼꼼히 활용해 넉넉한 실내를 구현함과 동시에 현관 창고와 드레스룸, 주방 펜트리, 알파룸 등을 도입하여 공간 활용성과 실사용 면적의 극대화를 꾀했다. 여기에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스템과 홈네트워크IoT시스템 등을 적용하면서, ‘노르웨이숲’의 브랜드 가치인 ‘자연친화적 주거공간’을 구현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유림E&C는 ‘노르웨이숲’이라는 브랜드 가치에 중심을 둔 설계를 단지에 아낌 없이 구현해 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과 이목을 이끌고 있다. 남다른 실거주 환경을 구현해 내기 위해 입지 선정에서부터 내부 설계 나아가 입주 이후에도 신경을 쓰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브랜드가 ‘노르웨이숲’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북유럽 ‘노르웨이’와 같은 자연적 친환경과 그에 숲을 더하여 자연과 사람이 하나의 조화를 꿈꾸는 주거공간을 구현하는 ‘노르웨이숲’ 브랜드만의 가치는 2월 분양을 앞둔 분양 단지에도 묻어날 전망이다.

유림E&C는 오는 2월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옥정지구) A-20(1)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72~84㎡,총 1,14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인 ‘양주 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을 분양할 예정이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옥정신도시 내에서도 자녀를 거느린 수요자들과 남다른 실거주 환경을 찾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입지여건을 내세웠다. 단지는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인 교육시설부지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상가주택 및 중심상업지구와도 인접해 있다.

특히 단지는 지난달 12일 기공식이 진행된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옥정, 2024년 완공 예정)구간인 옥정역(예정)과도 인접해 있어 서울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은 옥정역(예정)을 통해 강남구청, 학동, 논현역 등 강남권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덕정역(예정)을 통해 청량리, 삼성, 양재 등으로도 빠르게 오갈 수 있으며 GTX-A, B노선 환승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유림E&C는 옥정신도시 내에서 이러한 입지여건을 선점한 뒤 ‘노르웨이숲’ 브랜드 가치에 중심을 둔 설계를 단지에 아낌 없이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단지를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리며,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채광과 통풍, 쾌적성을 높일 전망이다.

단지 전 세대에는 4Bay 혁신평면 설계와 판상형 구조를 우선적으로 도입하고, 대형드레스룸과 현관창고, 펜트리, 알파룸 등을 구성해 동일한 면적의 아파트보다도 더 많은 실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피트니스, 물놀이터, 키즈도서관, 온실하우스, 맘스라운지, 실내놀이터, 게스트하우스 등 단지 내에서 취미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까지 구성할 계획이다.

이처럼 유림E&C가 차별화된 상품 설계와 특화 서비스 등을 내세운 ‘노르웨이숲’ 분양 단지인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오는2월 분양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4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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