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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군, 창작 뮤지컬 ‘삼국유사’ 대단원 막 내려
창작 뮤지컬 ‘삼국유사’ 공연 모습.[군위군 제공]

[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경북 군위군은 창작 뮤지컬 ‘삼국유사’의 공연이 지난 28과 29일 양일간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삼국유사’의 방대한 내용 중 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세 개의 이야기를 선택해 뮤지컬로 각색해 공연됐다.

최초의 스토리텔러로서 ‘보각국사 일연’이 바랬던 현재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무대였다.

뮤지컬을 관람한 관객들은 “삼국유사 뮤지컬이라고 해서 딱딱한 내용일 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재미 있고 신나는 경험이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군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국유사와 관련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작 뮤지컬 ‘삼국유사’는 2020년 6월 7~10일 세종문화회관M씨어터에서 재공연될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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