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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경북도, 금복주 ‘맛있는 참’ 라벨에 2020 관광의 해 홍보
지난 24일 열린 대구시와 경북도, ㈜금복주의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금복주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와 경북도, ㈜금복주는 지난 24일 대구시청에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복주는 대표 브랜드인 ‘맛있는 참’ 라벨에 관광의 해 홍보 내용을 넣어 2020년을 상징해 연간 202만병을 상반기·하반기 2회에 나눠 제작한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시·도민들의 붐 조성과 동참 열기를 끌어 올릴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시와 도는 지역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대구·경북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2020년은 대구·경북 관광의 해 원년이 되는 해로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홍보하고 붐이 조성돼 성공적인 사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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